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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1 02:28

장동건 “현빈, 첫 만남부터 남다른 애정 생기더라”

 글쓴이 : 관리자(관리자)
 
장동건이 자신의 뒤를 이었으면 하는 배우로 현빈을 꼽았다.

장동건은 12월 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눈여겨 보는 후배나 연기나 사생활 적인 면으로도 자신의 뒤를 이었으면 하는 후배가 있냐는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더니 “팔은 안으로 굽는 것 같다. 현빈..”이라고 작게 속삭여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건은 “요즘에 좋은 후배들 많다. 개인적으로 아는 후배들도 있고 직접 만나지 못한 후배도 있고 TV 스크린을 통해 본 후배들도 있다”면서도 일단 현빈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현빈에 대해 “굉장히 장점이 많은 친구다”고 밝힌 장동건은 “지금보다 좀 어렸을 때부터 봤는데 곁에서 지켜 보면서 욕심도 많고 잘하고 싶은 생각도 크게 갖고 있다”며 “하지만 그런 것들을 연기나 일상생활에서 거칠게 표현하지 않으면서 늘 자기 안에서 다스려 좋은 쪽으로 끌어낸다”고 칭찬했다.

이어 “제대를 하면 아마 영화를 통해서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며 “그 친구도 영화에 대한 갈증이 있다. 특히 삼순이 끝나고 나서 그런 것에 굉장히 굶주려 있었다”고 전했다.

또 “그 쯤인가 현빈을 처음 보게 된 것 같은데 연말에 치르는 배우 모임에 막내로 왔었다”며 “그 때 막 쑥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어렸을 때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이상하게 애정이 많이 가더라”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장동건과 현빈이 실제로도 비슷한 면이 많다고 들었다는 말에 “아, 빈이는 싫어할텐데”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국 최초로 2차 세계대전을 영화화 한 ‘마이웨이'는 적으로 만난 조선과 일본의 두 청년이 2차 세계대전의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서 일본군과 소련군, 독일군을 거쳐 노르망디에 이르는 12,000km의 끝나지 않는 전쟁을 겪으며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가는 과정을 거대한 스케일로 담아낸 작품이다.

7년만에 돌아온 강제규 감독의 연출과 한국 일본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의 합류로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12월 21일 개봉한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조연경 기자]